드라디오는
저항(Resistor)과 캐패시터(Capacitor)를 활용한 RC발진(發振) 회로
발(發)=발생, 진(振)=진동 즉, 진동 발생 회로입니다.

회로에서 전기신호는
NPN, PNP형 트랜지스터를 통해 ON, OFF 반복되고
저항과 캐패시터를 통해 반복 속도가 결정됩니다.
이렇게 ON, OFF가 반복되는 전기신호는
부저 등을 통하면 소리판을 진동시켜 소리를 냅니다.
이렇게 발생된 진동을 가리켜 발진 주파수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발진 주파수는 높은 음일 경우 주파수가 높다 낮은 음일 경우 주파수가 낮다로 표현 가능합니다.

그리고 소리가 크거나 작으면 주파수 세기가 크다 혹은 작다고 표한 가능합니다.
여기 회로에서는 캐패시터의 값은 바뀌지 않기 때문에
저항값의 변화로 발진 주파수가 결정되며
저항이 커지면 부저는 낮은 소리를(캐패시터의 충방전 느림)
저항이 작아지면 부저는 높은 소리를 냅니다.(캐패시터의 충방전 빠름)
저항값은 직렬연결된 흑연과 인체의 저항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둘의 저항값은 유연하기 때문에 그 변화를 통해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원리를 이해하고 실험해 보세요

인체는 전기가 어느 정도 통한다 즉, 인체는 저항체이다
실험1 드라디오 회로 가운데 사람을 통해도 소리가 난다
실험2 여러 사람의 손을 맞잡아도 소리가 난다(어떻게 소리가 바뀌나)

인체저항은 상황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다
실험1 동일한 회로로 사람을 바꾸어 가며 소리를 들어본다
실험2 주변 습도가 높은 날 혹은 체수분량에 따라 소리를 들어본다

전기저항은 도선의 길이에 비례, 도선의 굵기에 반비례한다
실험1 연필(흑연)을 통한 선의 길이를 달리하여 소리를 들어본다
실험2 연필(흑연)을 통한 선의 굵기를 달리하여 소리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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